한국 20~40대 성인 10명 중 7명이 "사람을 만나는 게 피곤하다"고 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. 저는 그 숫자를 보고 솔직히 '그래, 나도 그렇지'라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. 혼밥, 혼영, 혼술이 자연스러운 문화가 된 지금, 진짜 혼자가 좋아서 혼자를 선택하는 건지, 아니면 사람에게 또 다시 다치지 않으려고 스스로 거리를 두는 건지, 그 경계를 짚어보고 싶었습니다.심리적 안전거리: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골디락스 존심리학에서는 친밀한 관계일수록 서로 간의 심리적 안전거리(Psychological Safety Distance)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. 심리적 안전거리란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감정, 생각, 영역이 침범받지 않는다는 느낌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한 심리적 공간을 의미합니다. 쉽게 말해, ..
카테고리 없음
2026. 8. 13. 13:12